초보자 가이드 세관 검사에 대해 |
국제 우편물을 일본에서 발송하는 경우, 내용물의 가격이 20만 엔 이하의 물품은 세관에 수출 신고를 하여 허가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국제우편교환국이라 불리는 국제우편을 취급하는 우체국에 도착한 후, 그곳에 있는 세관 출장소에서 세관 직원이 검사를 실시합니다.
해외에 보내는 경우
- 세관직원에 의해 직접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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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서류는 EMS 물품용 라벨에 동봉되어 있는 세관고지서 뿐입니다. (국가에 따라 인보이스 등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주:국가에 따라 사정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세관 검사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우편물
세관 검사의 대상 여부는 각국의 세관이 최종적으로 판단하나, 물품 등의 금전적인 가치가 있는 것을 내용물로 하는 우편물은 세관 검사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용 가이드
부탁의 말씀
수취인에게 빨리 배달되기 위해 이하의 사항을 부탁드립니다.
- 수취인의 주소, 성명, 내용품의 상세한 내용은 영어 프랑스어 또는 그 국가에서 통용되는 언어로 자세하고 명료하게 기재해 주십시오.
- 상업용으로 물품을 발송할 경우에는 내용품의 HS코드를 기입해 주시는 것이 빨리 전달될 수가 있습니다.
HS코드란?
HS 코드는 국제 무역 상품의 명칭과 분류를 세계적으로 통일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코드 번호로 화물을 수출입할 때의 품목 분류에 사용하는 수출입 통계 품목 번호입니다.
국제 우편물의 내용물에 관한 HS 코드가 세관신고서에 기재되어 통관 전자 데이터로 송신되면 일본에서 수출 시 및 수신 국가에서 수입 통관 시, 세관 직원이 해당 코드를 바탕으로 해당 품목의 관세 등에 관한 세율을 손쉽게 조사할 수 있으므로 통관 절차의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됩니다.
HS 코드의 기재와 입력은 필수가 아닙니다.
단, 일부 유럽 등의 국가 및 지역으로 물품 등의 금전적인 가치가 있는 것을 보내는 경우, HS 코드류를 입력하지 않으면 현지 세관이 정보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하여 지연 및 반송될 우려가 있으므로, ‘국제우편 마이페이지 서비스’에서 내용물의 HS 코드류를 입력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확인하십시오. (영어판)
상대국에서 발생하는 관세 등에 관해서
해외로 물품 등을 보내실 경우에 상대국에서 관세 등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그 경우, 발생한 관세 등은 수취인의 부담이 되므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세 사전검사에 관해서
EMS를 발송하기 전에 사전에 가장 가까운 세관에서 검사를 받는 것입니다.
사전검사는
- 법령에 의해 수출의 허가, 승인이 필요한 경우
- 수출에 따라 관세, 소비세 등의 감면세, 환급세 제도의 적용을 받으려는 경우
에 필요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세관에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법령에 의해 수출의 허가가 필요한 물품을 발송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물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경제산업성 등의 허가, 승인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사전에 세관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미술품
- 종자, 구근 등의 식물
- 초고성능 컴퓨터, 총포도검 류
해외에서 도착하는 경우
해외에서 우편물이 도착하여 배달되는 경우, 짐에 세금 부과여부 등으로 배송방법이 달라집니다.